“우리 아기 첫 예술 나들이” 2025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2025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 영아와 가족이 함께 새로움을 체험하는 예술 여행
🌌 광활한 우주, 그리고 한 가족의 첫 여름예술축제
여름이면 대학로 거리는 언제나 새로운 이야기로 가득 차기 마련이다.
하지만 2025년의 이 여름,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앞에는 특별히 더 아기들의 웃음소리와 가족들의 설렘이 가득하다는 걸 알 수 있다.
타국 관람객, 예술가, 그리고 무엇보다 아기와 부모들이 한데 모여
세상 가장 순수하고, 신비로운 무대를 마주한다.
바로 2025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다.
올해는 “광활한 우주의 한가운데, 사람과 몸, 그리고 사물이 흩어지고, 움직이고, 서로 연결되며 다시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간다.”는 예술적 상상에서 출발한다.
작은 생명(영아)이 처음 마주하는 공연—색다른 오브제, 몸의 움직임, 그리고 연결과 흐름 속에서
아기와 부모 모두 “삶이란 변화와 관계, 그리고 감각의 발견”이라는 본질을
직접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 축제 기본 정보
장소 |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
운영시간 | 토·일 11:00, 15:00 |
입장요금 | 균일석(가족석) 50,000원 *가족석: 아기1+보호자2 = 3석 1세트 |
주차/교통 | 대학로공영주차장, 대중교통 가능(4호선 혜화역 1번 출구 도보 3분) |
예매 | 공식 예매사이트, 현장구매(남는 좌석 한정, 매진속도 빠름 주의) |
대상추천 | 2~36개월(돌 이후~유아기) 아동, 보호자(엄마, 아빠, 조부모 포함) |
공연문의 | 아시테지 코리아, 대학로예술극장 통합 안내 |
🎭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란 무엇일까?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ASSITEJ, 아시테지)가 주최하는 대표적 '세계 어린이·가족 공연 축제'로,
국내외 뛰어난 아동극/신체극/음악극/오브제극 등이 대학로 일대에서 한여름 선보인다.
“2025년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는 특히 영아(최연소 관람층)를 위한 섬세한 공연,
새로운 몸의 움직임, 상상력 가득한 오브제,
그리고 온 가족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실제적 체험장으로 업그레이드됐다.
공연 소개 – “우주적 감각, 연결 그리고 균형”
올해 메인 공연은
광활한 우주, 그 안에서 서로 멀어지기도 하고, 또 다시 연결되는 인간과 사물, 그리고 감정들—
영아를 위한 움직임, 색, 소리의 아름다운 연속성이다.
1. 흐름 따라 만나는 최초의 '관계' 예술
- 무대 위, 사람과 사물이 하나쯤 떨어져 나와
천천히 움직이고 흩어지고,
다시 모여 ‘관계’와 ‘질서’를 만들어간다. - 아이는 보호자 무릎에서 무대를 응시하며,
오브제의 색·모양·소리,
배우의 몸동작/감정에 반사적으로 미소 짓거나
손을 뻗는다.
2. 감각을 깨우는 오감 체험형 구성
- 아이의 눈높이에서 느낄 수 있는 밝은 빛,
둥근 모양, 신비한 음악 - 손뼉·발장단, 속삭임,
그리고 부모와의 스킨십으로
공연을 하나의 ‘놀이’로 자연스럽게 체험하게 해준다.
3. 부모도 배우는 '연결'과 '균형'
- 가족끼리 나란히 앉아
공연이 끝난 뒤에도,
하나의 대화와 감정,
새로운 놀이로 연결되는,
‘진짜 가족극’의 미덕을 체감한다.
🎟️ 티켓/좌석 정보 – 소중한 가족 경험을 위한 특별한 세트
- 균일석(가족석) 50,000원
아기 1명 + 보호자 2명 = 총 3명,
하나의 세트 좌석 예매 필수(단체관람 초과 불가) - 아기만의 특별 전용 좌석(귀여운 쿠션/의자 포함)
- 전방 시야·안전 우선 설계(폭넓은 간격, 저소음 환경)
※ 티켓 조기 마감이 잦으니 온라인 사전예매 강력 추천!
공연 개요
공연명 | <안투코> |
공연장소 | 아르코꿈밭극장 (서울 종로구 대학로 소재) |
공연일정 및 시간 | 토요일 ~ 일요일, 14:00, 17:00 |
요금 | 전석 35,000원 |
관람대상 | 청소년 이상 전 연령 |
예매처 | 각종 티켓 사이트 (인터파크, 예스24 등) |
대학로의 아르코꿈밭극장은 소극장임에도 뛰어난 음향과 조명 시설을 갖춰, 인형극 같은 섬세한 공연에 최적화된 공간입니다. 긴장감 넘치는 무대 연출과 가까운 거리에서 배우들의 숨소리까지 느낄 수 있어, 생동감 넘치는 공연 관람이 가능합니다.
<안투코> 작품 소개 – 과거를 통해 오늘을 말하다
1. 비극의 배경: 칠레 자연의 거대함과 위력
<안투코>는 칠레 대자연을 무대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깊고 어두운 숲, 광활한 강과 고요한 호수, 그리고 숨막히는 산맥과 대지는 단지 배경이 아닙니다.
자연은 인간과 맞서 싸우기도 하고 때론 품어주기도 하는 복잡한 힘으로서 무대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이 압도적인 자연 앞에서 인간이라는 존재가 어떻게 연약할 수밖에 없는지 보여주며, 동시에 인간도 자연의 일부임을 잊지 않게 합니다.
2. 인간의 이야기: 기억과 사회적 현실
<안투코>는 단순한 자연 다큐멘터리가 아닙니다.
그 속에서 인간의 비극, 즉 역사적 기억과 사회구조가 달려드는 이야기입니다.
이 공연은 과거 그곳에서 일어났던 사실을 바탕으로 하지만, 그것이 과거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오늘날까지도 반복되는 사회의 불평등과 갈등, 인간과 자연의 갈등을 은유합니다.
특히 사회적 위계와 권력 관계, 그리고 생존이라는 본능적 이슈가 섬세한 인형 조작과 시적인 언어로 구현되어, 보는 이를 사로잡는 몰입감을 자아냅니다.
3. 실렌시오 블랑코 극단의 예술적 기교
칠레의 인형극 극단인 실렌시오 블랑코는
섬세하고 시적인 시각 언어를 통해 이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인형 하나하나에 숨결을 불어넣는 정교한 조작,
무대 공간을 가득 메우는 미묘한 음향 효과와 조명,
그리고 절제된 움직임과 몸짓의 조합이 평범한 이야기에도 불구하고 깊은 감흥을 선사합니다.
4. 점토와 재료, 움직임이 가진 생명력
공연 속 인형은 사람이 아닌 자연의 일부로도 보입니다.
입체적인 점토, 섬세하게 만들고 움직이는 각 동물과 식물 인형들이 등장하며,
이들이 움직이면서 관객들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생명의 리듬 속으로 빠져듭니다.
이러한 생태계적 무대 설정은 아름답지만 잔혹한 자연과 겹쳐서 비극의 씁쓸함을 깊게 전합니다.
현장 체험 & 부대 프로그램 – 축제의 작은 우주를 완성하다
1. 오브제·감각존
- 공연 시작 전, 로비에 오브제 체험부스 운영
나무, 실, 천 등 촉감 좋은 재료를 직접 만지며 작은 작품 만들기 - 무대 속 오브제를 직접 만져볼 수 있는 ‘포스트공연 체험’
2. 아기&보호자 소통 라운지
- 공연 후 관객쉼터,
우유·이유식/수유존,
기본 아기침대/기저귀교환대 완비 - 가족사진 찍는 포토스팟,
실시간 그림·낙서 이벤트
3. “나만의 감정카드 만들기” 워크숍
- 공연에서 받은 느낌,
사랑스러운 감정/공간을
간단한 드로잉·컬러링으로
정리하고 서로 공유 - 현장 미니전시, SNS 인증시 기념품 증정
✨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를 추천하는 5가지 이유
- 세계 최고 수준의 영아극/가족극 체험 기회
한국과 해외 공연팀의 콜라보,
초연작·수상작 등 다수 신작 포함 - 아기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스토리텔링’
수동적 관람이 아니라
아이가 적극적으로 ‘응답’하며
공연에 자연스럽게 참여 - 부모도 위로받는 예술의 순간
육아의 일상을 넘어
예술로 가족의 소통,
사랑의 언어를 확장 - 안전·편의 최우선의 쾌적함
육아용품 완비,
공연 중 기저귀, 수유, 분유 등
모든 것 직접 사용 가능 - 대학로-도심 문화 나들이,
근처 카페·산책코스 포함 ‘나만의 여름 피서’로 연계하기 좋음
🌿 가족 공연, 이렇게 즐기세요 (꿀팁 모음)
- 공연 30분 전 입장,
오브제 체험·포토존 미리 즐기기 - 조용한 장난감, 아기 담요, 간식 미리 준비
- 공연 중 불편(수면, 배변 등)시
자유로운 이동/퇴장 가능(재입장 절차 안내) - 기념품·현장사진 판매,
키즈&패밀리 굿즈 행사도 상시 운영
🛍️ 특별한 나들이, 대학로&주변에서 즐기는 추가 팁
- 근방 북카페·키즈카페, 시립도서관 나들이 코스
- 대학로 소극장 골목&마로니에공원 산책, 포토스팟 활용
- 맛집&플리마켓, 공연 끝나고 천천히 여유 부리며 돌아가기
📝 자주 묻는 Q&A
영아(1세 이하) 동반 관람 가능? | 12개월 이상~36개월 권장, 12개월 이하는 문의 필수(소음 민감주의) |
쌍둥이/다자녀 가정 할인? | 별도 할인은 없으나 좌석 추가/단체문의 가능(문의 요망) |
유모차·휠체어 출입? | 주차장~극장 바로 연결, 입구·좌석 모두 접근 편리 |
촬영, 음식 반입 가능? | 공연 중 촬영·음식 반입 제한, 수유·아기물은 가능(안내 따르기) |
공연 소요시간 및 난이도? | 약 45~55분(관객 집중력 맞춘 구성), 대사보다 움직임과 감각 중심극 |
환불·양도 등 티켓 정책? | 공식 예매사이트 취소·교환 정책 확인 필수 |
언어 제한 있나요? | 대부분 비언어극 or 간단 한국어, 해외팀은 자막/리플릿·큐레이터 설명 지원 |
🎠 가족 모두 같은 기억을 남기는 한여름의 감각적인 예술 체험
무더운 여름, 평소엔 생각지 못했던 가족공연을
아기와 함께 대학로에서 직접 경험한다는 것,
이 자체가 이미 가장 특별한 추억 아닐까.
2025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는
‘연결, 균형, 변화’라는 키워드로
모두가 한 무대 위 다른 별을 여행하는 시간이다.
아기에게도, 부모에게도 새로운 세상과의 만남이
다정하고 색다른 감명으로 남을 것.
여름날, 가족과 함께 대학로를 찾아
예술과 감각, 그리고 사랑을 만끽하세요.
오직 여기서만 누릴 수 있는 소중한 여름 추억,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에서 꼭 경험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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